05:45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원이 13일(현지시간) 전 재무부 소속 공무원이자 리플(XRP) 이사회 멤버였던 마이클 바(Michael S. Barr)의 연준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 임명 건을 통과시켰다. 투표는 66대 28로 통과됐다. 연준 부의장은 지난해 말부터 공석이었다. 

유명 스케이트보더 토니 호크, 더샌드박스에 최대 규모 가상 스케이트파크 건설 예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명 스케이트보드 선수 토니 호크(Tony Hawk)가 더샌드박스에 스케이트파크 및 3D 아바타 컬렉션을 만들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스케이트파크는 더샌드박스 36개 부지에 걸쳐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가상 스케이트파크가 될 예정이다. 해당 제휴는 유명 미식축구선수 톰 브래디(Tom Brady)가 공동 설립한 NFT 플랫폼 오토그래프(Autograph)와의 협력 하에 진행된다. 토니 호크는 "나는 비디오게임부터 가정용 컴퓨터까지 새로운 기술의 팬이되어 왔다. 때문에 메타버스에 매료됐다.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샌드박스에 도입하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DA데이비슨 애널리스트 "코인베이스, 암호화폐 윈터 극복할 수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유명 금융평가기관 DA데이비슨(DA Davidson) 애널리스트인 크리스토퍼 브렌들러(Christopher Brendler)가 코인베이스 주식이 암호화폐 윈터에서 살아남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수익 등 실적의 상당 부분이 암호화폐 거래와 직접적으로 관련돼 있기 때문이 올해 수익을 내기 어려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코인베이스는 많은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며 "코인베이스는 이전에도 이러한 위기를 겪었다. 이번 겨울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코인베이스의 목표는 글로벌 확장이다. 새로운 규제관계, 은행업무, 금융 체제에 직면하면 관련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다. 지역 내 프로세스를 원활하고 빠르게 확장하기 위해 인수가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주식은 현재 2.23% 내린 53.0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04:28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관할 12개 지역 경제 상황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공개, 5월 중순 이후 전반적인 경제활동이 완만하게 확대됐지만 일부 지역의 경우 수요 둔화 조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 침체 리스크 증가가 우려된다. 다수의 지역에서 공급체인상 문제가 생산 활동을 방해한다는 보고가 접수됐다"며 "경제 성장에 대해 전망한 다수의 지역이 부정적인 예측을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미 애틀랜타 연은 총재 "7월 100 bp 금리 인상 가능성? 모든 것이 가능"

외신에 따르면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라파엘 보스틱(Raphael Bostic)이 7월 100 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그는 6월 인플레이션 보고서를 언급하며 "인플레이션 흐름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UN "암호화폐, 개발도상국 화폐 주권 위협 가능성... 규제 조치 필요"

디크립트에 따르면 국제연합(UN)이 최근 브리핑을 통해 개발도상국은 암호화폐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UN은 "암호화폐가 개발도상국의 화폐 주권을 위협할 수 있다. 암호화폐 사용을 제한하는 규정을 도입해야 한다. 또한 모든 암호화폐 월렛 대상 등록 의무화를 시행하고, 암호화폐 관련 광고를 금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암호화폐 기술 기반 거래에 세금을 부과하는 등의 조치로 암호화폐 사용을 덜 매력적으로 만들 것을 권고한다. 혹은 금융기관의 암호화폐 보유및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을 금지하는 방안도 있다"고 덧붙였다. UN은 "암호화폐가 개인 및 금융 기관에 가져올 혜택보다 국가에 끼칠 불이익이 더 크다"고 평가하며 "정부는 공공재 역할을 담당하는 자체 결제 시스템을 개발하고 CBDC 생성을 모색하라"고 전했다. 

03:04

웹3 데이터저장 솔루션 번들 네트워크(Bundlr Network)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테스트넷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테스트넷 목표는 노드의 상호작용을 테스트하고 스마트 컨트렉트를 개선하는 것이다. 번들 네트워크는 계정당 2500개 테스트 토큰을 분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10억 개 테스트토큰이 40만 개 계정에 분배된다. 

02:46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런던 소재 암호화폐 커스터디 및 거래 서비스 업체 코퍼(Copper)의 시리즈 C 투자 유치가 곧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은 지난해 30억 달러 기업 가치로 5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라운드를 진행했으나, 영국 규제기관의 암호화폐 임시 운영 인가 이슈로 이를 연기했다. 현재 회사 가치는 약 20억 달러(2.61조 원)로 예상되며, 유치한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몇 주 안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검찰, 러시아 점령지 OTC 암호화폐 브로커 자산 몰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검찰이 러시아 및 러시아 점령 지역 주민에게 암호화폐 구매를 조장한 OTC 중개인의 자산을 몰수했다. 이들은 세금을 내지 않고 현금 자산을 암호화폐로 전환할 수 있다며 암호화폐 투자를 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검찰은 약 170만 달러 법정화폐 및 1톤 상당의 은을 압수했다. 검찰은 사기, 자금세탁, 탈세 등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셀시우스, 컴파운드에 2087만 DAI 상환... 대출 전액 상환 완료

펙실드에 따르면 셀시우스가 컴파운드(COMP)에 2087만 DAI를 상환했다. 이로써 컴파운드에 대한 미상환 부채를 모두 상환했다. 셀시우스는 이를 통해 1.95억 달러 규모의 wBTC를 회수했다. 이와 관련해 코인데스크는 "담보 대출을 상환하는 것은 이론적으로 셀시우스 유동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대출 상환에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자산 가치를 확보하는 행위"라고 평가했다. 

01:21

유투데이에 따르면 페이스북 부사장 출신 억만장자 투자자 차마스 팔리하피티야(Chamath Palihapitiya)가 최근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비트코인은 증권(Security)처럼 규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증권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권처럼 규제되어야 한다"며 "암호화폐 시장규모를 고려하면 규제가 필요하다. 규제가 없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둘러싸고 엄청난 시스템 리스크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미국은 더 이상 효과적으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를 금지할 수 없다. 세상에서 3조 달러의 가치를 없앨 수는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바이낸스 CEO "미국 인플레이션 500% 상승도 안 이상해"

코인게이프(Coingape)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CEO인 자오창펑이 "미국 인플레이션, 최근 달러 발행량 고려하면 500% 상승 수준은 되는게 맞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유통되는 미국 달러의 80%가 최근 2년 사이 인쇄됐다. 그것을 감안하면 지금의 9.1% 인플레이션은 마법처럼 낮은 수준이다. 어떻게 이렇게 낮은 수치가 나올 수 있는지 의문이다. 달러의 80%가 최근 발행됐다면 인플레이션은 500% 수준이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홍콩, 미등록 암호화폐 사업 및 광고 단속... 개정안 심의 중

핀볼드에 따르면 홍콩이 미등록 암호화폐 사업 및 광고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최근 홍콩은 자금세탁 방지 및 테러자금 조달 방지 관련 법안을 개정,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홍콩 내 모든 종류의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는 라이선스를 보유해야 하며, 라이선스 없이 운영할 경우 최대 500만 달러 또는 7년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미등록 암호화폐 사업을 광고할 경우, 최대 5만 달러의 벌금 또는 6개월의 징역형을 부과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해당 개정안은 지난 8일 하원위원회의 심의을 받았다. 

효성아메리카, 미국 ATM 17.5만대서 암호화폐 구매 서비스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