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1 장전 뉴스 브리핑
2022-07-21  |  조회수 498

 

일론 머스크 "테슬라, 향후 BTC 보유량 늘릴 수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어닝콜을 통해 "테슬라의 비트코인 매각은 현금 포지션 개선을 위한 조치다. 비트코인에 대한 판결이 아니다"며 "향후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테슬라는 2분기 실적을 발표, 해당 기간 동안 9.36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현금화했다고 밝혔다. 이는 테슬라 비트코인 보유량의 약 75%다. 테슬라는 작년 초 15억달러 상당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작년 1분기 2.72억달러 규모 비트코인을 매도한 후 계속해서 비트코인을 보유했었다. 

 

日 거래소 비트뱅크, 솔라나 오라클 서비스와 제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뱅크(Bitbank)가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오라클 서비스 파이 네트워크(Pyth Network)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관 수준의 시장 데이터를 파이 네트워크와 공유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파이 네트워크는 실시간 거래 데이터의 탈중앙화와 정확한 시장 데이터 제공을 위해 솔라나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외신 "스카이브릿지캐피탈, 웹3·암호화폐 펀드 조성 계획"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업계 관계가 발언을 인용, 미국 유명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탈(SkyBridge Capital)이 웹3 및 암호화폐 투자를 위한 펀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캐피탈은 웹3 금융 기술 기업 및 암호화폐 기업 투자를 위한 펀드를 출시할 계획으로, 관련 내용은 9월 12일 스카이브릿지의 연례 컨퍼런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코인니스는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 스카이브릿지캐피탈이 산하 펀드 리전 스트래티지(Legion Strategy)의 출금을 중단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고서 "시장 변동성 불구... 투자자 시장이탈 대신 분산투자 선택"

핀볼드가 글로벌 암호화폐 결제 네트워크 머큐리오(Mercuryo) 보고서를 인용,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시장 변동성 속에서 유연성 있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월렛의 BTC 평균 보유량이 2022년 초 이후 30% 가까이 감소한 반면,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은 증가했다. 월렛의 USDT 평균 보유량의 경우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머큐리오 CEO인 페트르 코자코프(Petr Kozyakov)는 "암호화폐 투자자가 떼를 지어 시장에서 이탈하지 않았다는 분명한 증거다. 오히려 정반대였다. 최근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열기는 변함없다. 다만 이전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상황이 바뀌어야 한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전했다. 

 

미 하원 초당적 스테이블코인 법안, 27일 공개 예정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하원 의원들이 초당적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법안은 다음주인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법안의 핵심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에 대한 범위로, 알고리즘적 스테이블코인은 다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는 "중간 선거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테슬라, 2Q 9.36억 달러 규모 BTC 현금화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가 2분기 실적을 발표, 해당 기간 동안 9.36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현금화했다고 밝혔다. 이는 비트코인 보유량의 약 75%다. 테슬라는 작년 초 15억달러 상당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작년 1분기 2.72억달러 규모 비트코인을 매도한 후 계속해서 비트코인을 보유했었다. 

 

컴패스마이닝, 컴퓨트노스와 텍사스 75MW 호스팅 파트너십 체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호스팅 업체 컴패스마이닝(Compass Mining)이 컴퓨트 노스(Compute North)와 텍사스 그랜버리 데이터센터를 위한 75 MW 호스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작업은 오는 8월부터 시작돼 몇개월 동안 지속될 예정이다. 앞서 컴패스마이닝은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직원의 15%를 해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프리민트, NFT 해킹 피해자 대상 50만 달러 상당 ETH 배상 계획

디크립트에 따르면 NFT 패스 플랫폼 프리민트(Premint)가 해킹 피해자 대상 배상 계획을 발표했다. 프리민트 CEO인 브랜든 멀리건(Brenden Mulligan)은 "해킹 피해를 입은 모든 월렛에 ETH을 배상할 계획이다. 총 340 ETH(약 52만 달러) 규모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안에 대한 기업의 장기적인 약속의 증표로 월렛 인증도구 벌컨(Vulcan)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발표할 예정이다. 프리민트는 지난 17일(현지시간) NFT 해킹 공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275 ETH 상당의 314개 NFT를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MS, 마인크래프트 게임서버상 NFT·블록체인 기술 사용 차단 계획

디크립트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유명 게임 마인크래프트(Minecraft) 게임 서버상 NFT 및 블록체인 기술 사용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NFT 관련 게시물을 공유, 게임 서버상 블록체인 기술을 금지하고 NFT 프로젝트 제작을 위해 마인크래프트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도 금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NFT에 대한 투기적 가격 책정 및 투자 사고는 게임에서 초점을 멀어지게 한다"고 덧붙였다. 

 

크립토퀀트 대표, 고래 BTC 덤핑설 반박... "제미니 내부 이체"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디파이 전문가 크립토웨일(CryptoWhale)의 비트코인 덤핑 주장을 반박했다. 크립토웨일은 "비트코인 고래 중 하나가 BTC를 매각하고 있다. 오늘 하루동안 361,686,300 달러 규모가 매각됐다. 더 많은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주기영은 해당 트윗을 인용하며 "이는 퍼드(FUD, 시장의 공포와 불확실성 조성)다. 해당 거래는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내부 이체일 뿐이다. 콜드월렛 혹은 커스터드월렛일 가능성이 높다"고 반박했다. 

 

코인베이스, 셀시우스·3ac·보이저디지털 관련 손실 없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셀시우스, 3ac 및 보이저디지털로 인한 손실은 없다고 밝혔다. 거래소 측은 "우리는 이러한 유형의 위험한 대출 사업에 관여하지 않는다. 고객에 초점을 맞춰 금융 사업을 구축하는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몇 주 간의 충격은 암호화폐 업계의 주요 변곡점이 될 것이다. 이번 사태의 본질적인 문제는 암호화폐가 아닌 신용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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