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9 마감브리핑

KOSPI -  2,797.33p (+1.21%)

KOSDAQ - 861.17p (+0.26%)

금일 코스피는 강세에 힘입어 2,800p 근접했습니다. 업종별 차별화는 이어졌으며 여전히 대형주 위주로 하락 종목 수가 더 많았습니다.

금리 하락과 소매판매 부진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었으며, 연준 인사들도 매파적 발언을 자제했습니다. 그러나 경기 둔화로 인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현재 지수와 종목이 분리된 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가장 큰 원인은 수급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1년 전 고객예탁금이 53조원 수준으로 지금과 비슷했고 코스닥 지수도 1년 전과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최근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주춤하고 있으며, 기관은 이전에 코스닥 매수를 이어왔습니다. 매수 주체가 둘이 될 경우 상승 종목 수는 증가할 수 있습니다.​